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59)
2008년 2월 루마니아 루마니아 티미쇼아라 (Timisoara) 라는 곳에 출장을 갔습니다. 티미쇼아라는 루마니아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 입니다만, 우리나라로 치자면... 청주보다작고... 왠지 신탄진 같은 분위기 입니다. 공장도 많고, 외곽에 회사도 많고 그러나 왠지 발전은 덜된것같고... 사람은 많은데... 어째든....일주일 일정으로 다녀왔었습니다. 뮌헨 공항 근처에서 킹핀스키 호텔에서 하루 묵고, 독일 뮌헨에서 티미쇼아라까지는 비행기로 2시간... 티미쇼아라에서는 Hotel Boavista 라는 곳에 머물렀습니다. 루마니아는 유로화를 쓰긴하지만, 도입된지 얼마 안되서 거의 루마니아 화폐...레이(?) 라고 하는 단위의 돈을 사용합니다. 호텔은 유로화도 받아줍니다. 호텔 저녁식사... 적당히 괜찮은 와인까지 곁들여서 하루저..
민초이 김민채 입니다. 金玟采 우리집 깡패입니다. 2006년 12월 31일 나왔습니다. 무시무시한 녀석입니다. ... ... 실컷 난리피우다가 잠들었군요. 지구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T_T
2008년 5월 홍콩 출장 홍콩에는 협렵업체에서 개발한 새로운 부품 때문에 방문하였습니다. 2박3일인지...3박4일 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짧은 일정으로 많은(?) 결과물을 만들어 가야했기때문에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업체 직원 분들과 큰 백화점 옥상에서 밥을 먹었는데... 제가 상당히 초췌해 보이는군요. 밥먹고 호텔로 들어가다가, 스타페리 (?) 를 탈수 있는 항에 갔는데... 날씨도 그렇고, 술도한잔해서 상태가 많이 안좋아보입니다. 다시 맨정신으로 여유있게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2008년도 태우과장 37th 생일 2008년 8월 20일 태우과장님 생일이었습니다. 회사에 케잌이 배달되서 생일인지 알았습니다. 다들 그렇죠? 남자들끼린데... 케잌도 먹었으니... 밤에는 참치를 먹었습니다. 술취해서 스크린골프도 치고. 새벽1시정도에 들어왔습니다. 케잌은 20분만에 클리어 저녁에는 참치를 먹으러 이동 얼큰하게 살짝 간듯... 골프장에서도...맛이가서... 골프를 친건지 맥주를 마신건지... 내년을 기약하며~ ㅋㅋㅋ
독일의 하늘 저는 사진 찍기를 좋아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카메라를 좋아합니다. 작고 이쁜 전자기기를 좋아하는데 카메라는 딱이죠... 눈으로 보고 느끼는 쪽에 관심이 많습니다. 듣는것은 싫어합니다. 멋찐 Sony CDP 랑 MP3, MDP 가 있지만, 처음사고 한 2달 썼나요 ? ㅋㅋㅋ 팔기도 뭐하고 이쁘게 전시만 해놓고 있습니다. 카메라는? 니콘 FM2, 니콘 76년산 희안한 카메라, 펜탁스 60년도 희안한 카메라, 삼성에서 펜탁스 수입한 기종 80년대산, RF 기종인 보익틀랜드가 있습니다. 팔아치운것도 있고, 보관하고 있는것도 있고 하네요... 디카는... 솔직히 맘에 안드는데.. 바로 찍고 볼수 있으니까 어쩔수 없죠...ㅋ 캐논 G3 로 시작해서, 300D, finepixF30, 소니, 캐논 G7... 지금은 3..
프랑크푸르트 --> 스위스 독일에서 동료들과 스위스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구글맵에서 루트를 확인했습니다. 정말 멀군요... 허허. 지도랑 모바일 인터넷이 안되는 관계로 더군다나 네비도 없고, 구글맵에서 지도를 붙여서 노트북에 담아가기로함. "프랑크푸르트 -> 바셀 -> 루체른 -> 인터라켄 -> 융프라우 -> 베른 -> 바셀 -> 프랑크푸르트..." 라는 어마 어마한 루트를 정하고... 적당히 오전에 출발했습니다. 1박2일 이라는 말도 안되는일정. 일단 루체른 까지 4시간정도 걸렸습니다. 루체른은, "유럽에서 가장오래된 목조 다리"가 있다는거 말고는 별거 없습니다. 그 주변으로 먼지가 잔뜩 뭍은 백조가 노닐고 있었습니다. 다리도 별로 볼꺼 없었습니다. 날씨가 꾸물꾸물 가랑비가 오는데... 다리 주변에 미관을 위해 늘어뜨려놓은..
독일에서 블로그를 만들다 독일에 2008년 6월초에 왔습니다. 일하러 왔죠, 회사동료 2명... 하고 독일 Frankfurt 근교, Babenhausen 이라는 곳입니다. 저는 Continenal group 의 한국 청원 공장인 Continental Automotive Electronics 라는 회사에서 근무합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 라는 타이틀로... 고객도 만나고, 가끔 아트웍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 프로그램도 만들고... 술도먹고... ... Babenhausen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 여기는 frankfurt 에서 한 35km 정도 떨어져 있는 완전 깡촌입니다. 허허 벌판에 집이 몇채정도 있고, 근처에 호수가 있고... 저희 회사가 있습니다. -_-; 정말 썰렁한 동네죠~... 머물고 있는 호텔의..